'논란의 슈퍼스타'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37·맨유)는 원래 선발 계획에 없었다.맨유는 1일(한국시간)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(스페인)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1-1로 비겼다.이날 호날두는 선발 출장하며 모처럼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. 앞서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요청해 논란을 빚었다. 또 팀 프리시즌 일정 역시 가족문제를 이유로 함께하지 않았다. 호날두는 복귀전에서 전반 45분을 뛰고 '유망주 공격수' 아마드 디알로(20)와 교체됐다. 공격포인트 없이 슈팅 1개만 기